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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 여수 여름 휴가 | 소노캄 호텔, 유탑마리나 호텔, 향일암

by 새로지 SAEROJI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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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지입니다 😊

벌써 7월도 끝나고 8월의 첫 주말이 지나가고 있네요.
저는 7/31-8/2에 2박 3일 간 휴가를 다녀왔어요.
가족끼리 여수를 갔다 왔는데 저는 여수 정말 좋아해요😍
근데 확실히 여수는 친구나 연인이랑 같이 가기에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제가 사는 지역에서 여수까지는 편도 4시간 반~5시간 정도 걸렸는데, 아마 이번에 갔을 시기가 극성수기라 그랬던 거 일수도 있고.. 그래도 비성수기 때 가더라도 4시간은 걸렸던 것 같아요ㅠㅠ
차 안에서 시간이 너무 길었어서 힘든 여정이었지만 그래도 새로운 것들 다양하게 해 보고 좋았어요.

[첫 째날]
📍소노캄 호텔
저녁에는 야경 볼 수 있는 케이블카도 탔어요.
케이블카 가격은 왕복 1인당 17,000원입니다.

소노캄 호텔
케이블카에서 본 야경



[둘째 날]
📍유탑마리나 호텔
아침에 체크아웃 후 유람선 탔어요.
유람선은 60분 코스이고 1인당 17,000원이에요.
점심 먹고 나서는 이순신 광장 가서 유명한 딸기모찌, 구봉만두, 이순신버거 포장해 왔어요.
딸기모찌, 구봉만두, 이순신버거 포장하는데 웨이팅이 너무 심해서 총 2시간은 걸린 듯해요..
그래도 정말 맛있어서 그만큼 기다릴 만했어요!!
이런 웨이팅 때문에라도 가족끼리 가는 것보다는 친구들이랑 가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다시 한번 느꼈어요..

유탑마리나 호텔
유람선
구봉만두
여수 딸기모찌



[셋째 날]
📍향일암
향일암은 ‘해를 향한다’는 사찰 이름답게 일출 명소로 관광객이 많다고 해요.
제가 갔을 때도 관광객이 정말 많아서 주차할 자리조차 없어서 정말 오래 기다렸어요.
주차하고 나서도 향일암까지 올라가는 길이 너무 가파르고 계단이 많아서 땀으로 범벅되었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만큼 기억에는 잘 남더라고요.
나중에 소중한 사람과 꼭 다시 함께 오고 싶다고 다짐했어요.


향일암 올라가는 길에 이런 말씀들도 중간중간 있었어요.


향일암 정상에서 바라본 경관입니다.
탁 트여서 보이는 경관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향일암에서 수능 100일 기도를 많이 한다고 해요.
그만큼 여러모로 사람들이 기도하러 많이 오고, 관광객들이 특히 많았어요.
뜻깊은 추억 남기고 싶으신 분들은 향일암 꼭 방문해 보세요!!

가족끼리 간 여행이라 여러 활동을 하지는 않아서 내용이 많지 않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글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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