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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2

[일상] 60분 런닝머신 달성과 에어컨 고장으로 마무리하는 하루 안녕하세요! 벌써 8월 중순이 지났네요. 이렇게 무더위도 점점 사라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겠죠? 저는 정말 여름이 너~~무 힘들어요.. 일단 출퇴근길이 가장 지치고 힘이 빠져요. 그나마 출근할 때는 좀 새벽 시간이기도 하고 햇빛이 아직 그렇게 강하진 않을 때라 괜찮긴 한데, 퇴근할 때가 정말 지옥이에요.. 퇴근 시간이 오후 5시인데 그 때 햇빛이 정말 장난아니더라구요.. 일단 통근버스 타러 가는 길 까지는 양산을 쓰고 간다고 쳐도, 버스에 에어컨도 미리 틀어져 있지 않고 그냥 버스가 찜통 그 자체입니다.. 진짜 거짓말 안하고 찜질방에 들어가는 수준이에요ㅠㅠ 그래서 퇴근길에 그 버스 안에서 갇혀 있다가 집에 오는거라서 정말 힘듭니다.. 원래 퇴근하고 뭘 사먹지 않고 바로 집으로 오는데, 어제랑 오늘은 너.. 2023. 8. 17.
[일상] 에어컨의 소중함을 더욱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 안녕하세요! 벌써 목요일이 지났네요. 이번주는 시간이 빠르게 가는 듯 하기도 하네요. 회사에 사람도 거의 없어서 정말 잔잔한 사무실이라 좋았어요. 오늘 점심은 갈비탕을 먹었어요. 회사에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있는데 갈비탕이랑 스타벅스 음료까지 사줬어요ㅎㅎ 저랑 나이 차이는 꽤 나지만 그래도 친구처럼(?) 지내는 것 같아요. 갑갑한 회사에서 그나마 저의 편이 되어주는 언니라 고마움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회사 생활의 장점을 한 번 생각해봤는데, 이 무더위에 회사에서 에어컨 바람 시원하게 쐬면서 있을 수 있다는 점 같아요. 일단 집에서는 저녁에 일과를 다 마치고 샤워 후에 에어컨을 잠깐 켜놓고, 자기 전에는 에어컨을 끄고 선풍기 켜놓고 자니까 에어컨을 잘 안틀기도 하고 전기세도 많이 나오잖아요..ㅎ 그리고 .. 2023.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