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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뷰티] 요즘 잘 쓰는 립제품 3개 소개 (촉촉립 꿀팁)

by 새로지 SAEROJI 2023. 8. 8.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특별하게 일상 얘기 말고 뷰티 제품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화장을 거의 고등학교 3학년 이후가 되어서야 시작하게 된 케이스라서 또래 친구들 보다는 꽤 늦게 한 편이죠?! ㅎㅎ 정말 빠르면 초등학생 때부터 컬러렌즈 끼고 비비크림, 틴트 바르고 다니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저는 거의 기초 스킨케어 제품이랑 썬크림, 립밤 하나 이렇게만 바르고 다녔던 것 같아요. 덕분에 중고등학생 때 학교에서 화장 했는지 검사 하는 날(?)이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저는 안걸렸네요..ㅋㅋ 처음에 화장 시작할 때는 화장품도 어떤 것들을 써야 할지도 잘 몰랐고, 그 때 당시에는 뷰티 관련 유튜브 영상 보는 것도 그렇게 흥미있어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즐겨보는 유튜브 카테고리가 뷰티, 먹방, 브이로그 이렇게인 것 같아요. 뷰티 관련 영상들을 많이 보다보니까 20살, 21살 때 어설프게 화장 하던 것에서 벗어나서 지금은 좀 저만의 스타일을 찾은 것 같아요! 피부 화장도 어떤식으로 해야 탄탄하게 되는지, 눈썹 그리는 것, 눈화장, 립 바르는 법 등등 저도 방법을 잘 알아가기까지는 3~4년 이상 걸린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그 중에서 제가 요즘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립 제품을 3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메이크업 첫 단계에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 001번을 발라 놓아요. 이 제품이 살짝 플럼핑 효과가 있어서 첫 단계에 발라놓으면 좋더라구요. 그리고 전체적인 메이크업을 다 마치고 나서 처음에 발라놓았던 립 맥시마이저를 살짝 걷어내기 위해 입술을 티슈에 살짝 찍어내요. 입술에 겉도는 양 없이 찍어내는 게 중요해요. 그러면 매끈한 입술이 되어 있을거에요! 그 다음으로 롬앤 제로 매트 립스틱 09 쉘누드를 입술 가장자리 라인에 살짝 오버립 해주듯이 발라주고 안쪽에는 너무 많이 바르지 않고 가장자리에 바른 양으로 고르게 스머징 해주세요. 그러면 차분한 누드빛의 입술 베이스가 만들어져요. 그 다음으로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03 맘찍로즈를 입술 안쪽 먼저 발라주고 전체적으로 스머징 해주세요. 그리고 마무리 단계에서 티슈로 살짝 입술을 찍어낸 다음에 다시 한 번 페리페라 틴트를 발라줍니다. 이렇게 하면 과하지 않은 예쁘게 혈색 도는 지속력 짱짱한 입술을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좀 더 꿀광 느낌을 내고 싶다면 디올 립 맥시마이저를 살짝 발라주면 됩니다. 제가 20살, 21살 때는 정말 화장을 진하게 하고 다녔어서 립 제품도 정말 빨간색인 맥 루비우를 매일 바르고 다녔거든요..ㅎ 근데 또 그 때는 전체적으로 화장이 진했어서 루비우도 잘 어울렸어요! 지금도 루비우 너무 좋아하지만 평상시에는 잘 바르지 않고 있어요.. 립스틱 보관함에 잘 보관해놓고 있어요. 아! 가장 중요한 걸 말씀 안드렸네요. 제 퍼스널컬러는 봄 라이트에 가까운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봄 웜, 봄 라이트 톤을 갖고계신 분들이라면 제가 오늘 추천해드린 립 조합으로 사용해보시면 만족하실거에요! 앞으로 일상 얘기 이외에도 이런 소소한 꿀팁들 많이 가져올테니 자주 놀러와주세요! 이번주도 파이팅 합시다 :)

디올 롬앤 페리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