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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9

[일상] 회사생활을 억지로 버텨내고 있는 삶.. (feat. 먹태깡)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금요일이에요. 저는 금요일이 제일 좋아요. 정확히 말하면 금요일 퇴근 이후의 시간이 좋아요!ㅎㅎ 지금 시각은 오전 10:47인데 회사에서 시간이 나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사실 회사 생활이 정말 힘들거든요..ㅠㅠ 억지로 버텨내고 있어요. 이런 부정적인 내용을 올리는게 망설여지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저의 마음을 풀어내고 싶은 생각에 적어봅니다.. 퇴사까지는 약 4개월 정도 남았어요. 2년 계약직인데 2년이라는 시간이 금방 갈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참.. 어렵네요..ㅎㅎ 20년, 30년 회사 다니시는 분들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 들고 특히 부모님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이런 힘든 회사 생활을 버티셨을까 ㅠ 지금 저는 그나마 계약 기간이 정해져.. 2023. 8. 18.
[일상] 60분 런닝머신 달성과 에어컨 고장으로 마무리하는 하루 안녕하세요! 벌써 8월 중순이 지났네요. 이렇게 무더위도 점점 사라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겠죠? 저는 정말 여름이 너~~무 힘들어요.. 일단 출퇴근길이 가장 지치고 힘이 빠져요. 그나마 출근할 때는 좀 새벽 시간이기도 하고 햇빛이 아직 그렇게 강하진 않을 때라 괜찮긴 한데, 퇴근할 때가 정말 지옥이에요.. 퇴근 시간이 오후 5시인데 그 때 햇빛이 정말 장난아니더라구요.. 일단 통근버스 타러 가는 길 까지는 양산을 쓰고 간다고 쳐도, 버스에 에어컨도 미리 틀어져 있지 않고 그냥 버스가 찜통 그 자체입니다.. 진짜 거짓말 안하고 찜질방에 들어가는 수준이에요ㅠㅠ 그래서 퇴근길에 그 버스 안에서 갇혀 있다가 집에 오는거라서 정말 힘듭니다.. 원래 퇴근하고 뭘 사먹지 않고 바로 집으로 오는데, 어제랑 오늘은 너.. 2023. 8. 17.
[일상] 에어컨의 소중함을 더욱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 안녕하세요! 벌써 목요일이 지났네요. 이번주는 시간이 빠르게 가는 듯 하기도 하네요. 회사에 사람도 거의 없어서 정말 잔잔한 사무실이라 좋았어요. 오늘 점심은 갈비탕을 먹었어요. 회사에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있는데 갈비탕이랑 스타벅스 음료까지 사줬어요ㅎㅎ 저랑 나이 차이는 꽤 나지만 그래도 친구처럼(?) 지내는 것 같아요. 갑갑한 회사에서 그나마 저의 편이 되어주는 언니라 고마움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회사 생활의 장점을 한 번 생각해봤는데, 이 무더위에 회사에서 에어컨 바람 시원하게 쐬면서 있을 수 있다는 점 같아요. 일단 집에서는 저녁에 일과를 다 마치고 샤워 후에 에어컨을 잠깐 켜놓고, 자기 전에는 에어컨을 끄고 선풍기 켜놓고 자니까 에어컨을 잘 안틀기도 하고 전기세도 많이 나오잖아요..ㅎ 그리고 .. 2023. 8. 3.
[일상] 너무 더운 8월의 첫 날 (작년 휴가를 회상하며..) 안녕하세요! 벌써 8월이 되었네요. 시간이 은근 빠르게 가는 것 같지만 저는 시간이 지금보다 더 빨리 흘러서 얼른 8월 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8월 말에 여름휴가로 해외여행을 계획중이거든요ㅎㅎ 이번주에 여름휴가 가시는 분들은 어떠실지 정말 궁금해요. 어딜 가도 사람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저도 작년에는 8월 첫째 주에 여름휴가를 갔었는데요, 강원도나 여수 같이 여행객이 많이 몰리는 곳은 숙박비도 너무 비싸고 사람도 많을 것 같아서 그냥 인천에 있는 호텔로 호캉스 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때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어요. 아마 그 당시 호텔에도 사람이 정말 많았을텐데, 저는 호텔 수영장 가서도 재밌게 놀고 먹고 싶은 음식 마음껏 먹으며 휴가를 보냈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그 때 엽기닭볶음탕.. 2023. 8. 1.
[일상] 다시 시작된 일상 (feat. 7월의 마지막 날) 안녕하세요! 벌써 7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7월 한 달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정말 정신 없이 보낸 것 같아요. 그래도 저의 7월을 되돌아보면 운동도 열심히 했고, 먹고 싶은 음식들도 잘 챙겨 먹으며 지낸 것 같아요. 주말에는 엽기떡볶이 2인메뉴를 포장해서 먹었어요. 마라엽떡이 정말 먹고싶은데 계속 품절이더라구요ㅠㅠ 8월 초에 재출시 된다고 하니까 기다려봐야죠! 내일이면 8월 1일이니까요. 이번주는 회사 권장 하계휴가 기간인데, 저는 다른 날 하계휴가 사용하려고 이번주는 출근하거든요. 근데 진짜 사무실에 사람이 거~의 없어요. 각 팀 별로 두세명 정도 출근 했고, 저희 팀에서는 저 혼자만 출근했네요.. (재택 하고싶다...) 혼자 사무실에 있으니까 편해요 뭐..ㅎ 새벽에 통근버스 타고 출근하는데 원.. 2023. 7. 31.
[일상] 새로운 운동을 해낸 하루 (feat. 어제 먹은 구도로통닭) 안녕하세요! 드디어 일주일의 산 수요일 밤이에요. 다들 오늘 하루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어제 저녁에 평일 저녁은 먹지 말자는 저의 룰을 깨고(?) 통닭을 먹었답니다.. 집 근처에 구도로통닭이 있어서 매장 가서 먹었어요. 이전에는 배달만 시켜서 먹어봤는데 배달도 너무 맛있지만, 확실히 매장 가서 먹으니까 바로 바로 먹을 수 있고 훨씬 더 맛있더라구요?! 두 명이서 총 4개 메뉴를 먹었는데 당연히 남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 남김 없이 다 먹었어요..ㅋㅋ 그만큼 너무 맛있었거든요ㅠㅠ 사진은 마지막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어제 저녁에 원래 운동을 갔어야 하는데 너무 배부른 상태로 운동하는 것도 안좋고, 늦어도 저녁 8시반에는 샤워하고 나이트루틴 해야 하는 계획들이 있어서 어제 운동은 그냥 하지 않았습니..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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