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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 은행골 초밥, 설빙 먹으며 보낸 주말 뒤 찾아온 월요일

by 새로지 SAEROJI 2023. 7. 24.

안녕하세요 ! 이번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 주말 동안 있었던 일들과 함께 오늘의 일상을 적어보려고 해요. 일단 토요일 (22일) 에는 강남역에 갈 일이 있어서 아침 일찍부터 강남역으로 갔어요. 고속버스터미널로 가서 지하철 타고 강남역으로 갔는데 아침부터 햇빛이 너무 세고 너무 더웠어요.. 이런 폭염 날씨에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건 정말 힘들어요. 어쨌든 오전에 강남역에서 있었던 일정 마치고, 점심으로는 ‘은행골’ 가서 연어초밥 먹었어요 !! 은행골 다들 아시나요 ? 저는 이름은 들어봤어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 먹으러 가게 되었어요. 혹시 사람이 많을까봐 예약까지 하고 갔는데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ㅎㅎ 연어초밥 12p 주문해서 먹었어요. 입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ㅠㅠ!!! 너무 맛있었어요. 매장에서 먹으면 우동도 서비스로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 초밥은 은행골에서밖에 못 먹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답니다..ㅎㅎ 여러분도 은행골 꼭 가보세요 !! 전 아쉽게도 제가 사는 지역에는 없어서 다른 지역까지 가야해요ㅠㅠ 그래도 굳이 다른 지역까지 가서라도 먹고 싶은 맛이라 완전 강추합니다 !! 그리고 이 날 저녁으로는 오랜만에 설빙 갔어요. 치즈설빙, 떡볶이 주문했어요. 근데 진짜 떡볶이 맛집인거에요 !! 소스도 정말 맛있고 어릴 때 먹던 맛이 생각나고 그냥 떡볶이만 단독으로 사먹고 싶은 정도였어요 ㅠㅠ 나중에 설빙 먹게 되면 떡볶이는 무조건 시켜먹으려구요. 가격도 4000원 대 였어서 진짜 가성비 최고 !! 그렇게 토요일은 마무리 했고, 일요일인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쏟아졌어요. 그래서 계속 실내에 있었어요. 아침에는 엄마가 만들어주신 고등어조림 먹었고 간식으로는 인절미 가루 묻은 떡(?) 먹었어요. 일요일에는 진짜 끊임 없이 먹게 되는게 좀 문제에요 ㅠㅠ 공복 시간을 많이 유지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그리고 오후에 비가 살짝 그치고 나서는 빵이 너무 먹고싶어서 집 앞에 있는 뚜레쥬르 갔는데 빵 종류가 많지 않아서 그냥 에그타르트 하나 사왔습니다. 뭔가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 다음엔 전자렌지에 꼭 데워먹는걸로 ㅎㅎ 이렇게 주말을 보내고 벌써 월요일도 지나갔네요. 다음주면 벌써 8월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른 것을 다시 한 번 체감하게 되네요. 다들 여름 휴가 계획은 있으신가요 ? 저는 8월 말에 여행 계획이 있어서 얼른 8월 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_< 이번 여행 때 사진 예쁘게 찍기 위해서 여행 가기 전까지 최대한 열심히 몸매를 만들어 놓는게 목표에요. 그래서 오늘은 헬스장 가서 기구 스쿼트를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 근데 무게는 아예 없이 그냥 기본 봉 하나만 어깨에 올려서 했어요.. 제대로 된 자세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또 해보려구요 !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ㅎㅎ 오늘 비가 많이 올 줄 알고 큰 우산을 챙겨갔었는데 비가 하나도 안오고 해 쨍쨍이었어요.. 내일은 비 온다고 하는데 혹시 모르니까 큰 우산 챙겨가야죠 ㅠ 다들 월요일 밤 잘 마무리 하시고, 저는 내일 또 찾아올게요 ! 이번주도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