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돌아온 월요일의 일상 (feat. 하반기 목표 설정)

안녕하세요! 오늘도 이렇게 월요일이 돌아왔고 하루가 끝나가네요. 주말은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주말이 5일 있고 평일이 2일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비슷한 삶을 실제로 살고 계시는 분들도 있다죠 ?! 정말 대단합니다. 대부분 본인의 사업체를 이루고 성공하신 분들이라고 하던데 저도 그런 삶을 꿈꾸고 있는 사람입니다. 퇴사 후에는 다른 곳으로 취업 할 생각이 없어서 저만의 사업체를 꾸리는게 목표입니다. 벌써 이렇게 하반기의 시간도 흘러가고 7월도 중순이 지났어요. 원래는 하반기 되기 좀 전에 상반기 목표 달성에 대해 스스로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가졌어야 하는게 맞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힘들었어서 그런 피드백 시간을 갖지 못했네요 ㅠㅠ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이긴 하지만.. 그래도 더 늦기 전에 하반기 목표 설정을 다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 연초에 올해의 목표, 상반기 목표, 하반기 목표를 간략하게 세웠었는데 그 중에서 이룬 것이 거의 없는 것 같더라구요.. 정말 반성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하반기 목표 설정은 정말 이룰 수 있을 만 한 것들로 세워보았어요 ! 그 목표들 중에서 하나는 티스토리 1일 1포스팅 입니다 !! 꼭 지켜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적어도 주 5회 이상은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함께 일상 얘기 나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주말 동안 쉑쉑버거, 떡도리탕 등 너무 맛있는 것들을 많이 먹었더니 평일이 된 오늘도 저녁에 자극적인 음식이 땡기더라구요.. 저는 평일 아침 저녁은 쉐이크를 먹거나 그냥 안 먹는 편이고, 평일 점심에만 회사 식당에서 나오는 밥을 먹고 있는데 이렇게 생활한지가 꽤 된 것 같아요. 일단 두 달은 확실히 넘은 것 같아요 ! 이렇게 평일에 식단 조절 하고 열심히 운동해서 체중 감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그대신 주말에는 먹고 싶은 음식 그냥 먹으려고 해요. 그러다보니까 부작용은 주말에 너무 많이 먹게 되네요.. 그 점을 고쳐야겠다 생각해서 앞으로는 주말에도 정말 적정량만 먹고, 음식을 천천히 많이 씹어 먹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근데 갑자기 지금 이 글을 쓰는 동안 떡볶이가 생각나는건 뭘까요..ㅎ 제가 저의 생활 방식을 생각해보니까 평일 동안 이렇게 매일 운동 하고 저녁은 간단하게 먹고 넘기는게 좀 힘들긴 하거든요 ?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저에게는 좀 힘든 편이긴 해요. 근데 이런 과정들이 주말을 더 기다리게 되고 주말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되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좋은 방식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여러분들도 각자만의 평일 또는 힘든 나날들을 이겨내는 방법이 있나요 ? 함께 공유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일단 저는 이번주 금요일은 회사를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원격근무를 할 수 있는 날이라서 이번주는 이제 3일만 더 출근하면 돼요. 3일 잘 버텨내야죠. 그래서 금요일 점심에는 오랜만에 점심 약속을 잡았어요 ! 파스타 먹기로 해서 너무 기대됩니다 ㅎㅎ 토요일은 특별한 일정이 있는데 이 일정도 정말 기대돼요. 갔다오고 괜찮았다면 후기 한 번 남겨볼게요 ! 이번 한 주도 다들 파이팅입니다 !! 월요일 잘 마무리하시고, 화요일도 힘내봅시다 !